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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소사청소년수련관 건립 ‘첫 삽’ 2017년 완공

김재천 기자 | 기사입력 2015/10/30 [11:18]

부천시, 소사청소년수련관 건립 ‘첫 삽’ 2017년 완공

김재천 기자 | 입력 : 2015/10/30 [11:18]


총 공사비 137억원, 연면적 5,181㎡ 규모로 건립

부천시 소사구에 청소년을 위한 공공시설 ‘소사청소년수련관’이 들어선다. 시는 오는 11월 10일 소사청소년수련관 건립공사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소사청소년수련관은 소사구 괴안동 241-7번지에 국비 48억원, 도비 3억 6천만원, 시비 85억 5천만원 등 총 137억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지하1층 지상4층, 2,889㎡ 부지에 연면적 5,181㎡ 규모로 건립된다.
 

수련관은 청소년 동아리 활동실, 특성화실, 농구장(체육활동장), 프로그램실, 북카페, 지도상담실 등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2017년 완공,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국비 확보를 위하여 중앙부처 및 경기도를 상대로 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과 연계하여 해당 부처를 지속적으로 설득하여, 조속하게 사업비를 배정 받은 결과로 그 의미가 더 크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청소년 시설이 부족했던 소사구 지역에 거점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지역 간 청소년 문화격차 해소 및 도심균형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문화도시 부천의 청소년들이 보다 폭넓은 문화 활동 참여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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