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동주민자치위원 135명 수료증 받아 안양시 제5기 주민자치대학 수료식이 지난 27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주민자치대학은 지역발전을 위한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으로 이날 수료식에서 동주민자치위원과 지역주민 등 135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주민자치대학은 각 동을 중심으로 한 주민자치위원회의 발전방안과 지역리더로서의 임무와 역할 등이 주요 교육내용으로 진행됐다. 한 수료생은 지역박전을 위한 맞춤형 지식을 함양하고 지역문제를 스스로 발굴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지방자치 20주년을 맞아 지역의 리더로서 주민자치대학을 통해 보여준 열정에 감사하다며, 배운 지식이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이뤄내는 디딤돌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시가 운영하는 주민자치대학을 거쳐간 수료생은 515명에 이르며 이중 다수가 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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