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최근 한국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를 중심으로 한 어린이집 휴원 예정 동향과 관련해 이와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긴급하게 이루어진 면담은 어린이집과 일하는 학부모 및 아동들에 대한 평소 김만수 시장의 깊은 관심이 표현된 것으로 보이며, 이 자리에는 허모 복지국장 등이 배석했다. 김만수 시장은 정부의 보육료 미인상에 따른 원장들의 애로사항을 함께 공유했다. 김 시장은 “빠른 시간 내 중앙차원의 대책이 마련되기를 바란다. 아울러 휴원으로 인해 맞벌이 부모를 비롯한 워킹맘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시어린이집 민간분과는 오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준법 휴원을 예고한 가운데, 회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아이들과 학부모가 불편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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