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19일 강소농업인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경영 마케팅 실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기술 및 경영·유통 등 6차산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업경영 마케팅에 대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펼쳐졌다. 이 날 경기도농업기술원 강소농 이상필 민간전문가가 ‘농업여건변화와 분야별 소득화 사례’ 에 대한 강의를, 장흥면 ‘우리들 자연학교’ 박혁성 대표가 자연학교 운영사례에 대한 현장감 넘치는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생산된 농산물 및 가공품을 소비자에게 적극 홍보 판매하여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능력 배양을 통해 한미, 한중 FTA 개방화에도 두려움 없이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했다. 교육에 참석한 백석의 친환경 시설채소 재배농가는 “세계 시장의 파고는 점점 높아가는데 앞으로의 세계농업의 전망을 알 수가 있어 영농설계 및 판매전략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