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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원∼수원 복선전철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28일 안양시청 강당.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10/26 [11:47]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28일 안양시청 강당.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10/26 [11:47]

안양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공개

안양시는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개설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가 28일 오후 3시 안양시청 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사업은 수도권 서남부지역(안양, 의왕, 군포, 수원,용인, 화성, 오산)과 서울시 동부지역(동작, 사당)의 광역교통기능 확충을 통해 교통체증 해소, 대중교통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함으로 오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안양구간은 연장 총 5.2㎞의 복선전철로 인덕원역, 농수산물도매시장역, 호계사거리역 등 3개 역이 건설될 계획이다.

금번 주민설명회는 사업주최인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며, 사업대상 지역의 적정성 및 사업시행 시 예상되는 환경문제와 이에 대한 대응방안 등이 설명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안양시는 주민의견 청취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11월 5일까지 본 사업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주민들이 공람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와 사업시행지역 인근 동 주민센터 등(관양2동, 평촌동, 귀인동, 호계1동, 호계3동, 시 환경보전과)에서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국토부는 27일부터 29일까지 안양시 등 주요 사업대상지역 5개 시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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