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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만안경찰서, 3년째 다문화가정에 꾸준한 의료지원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10/26 [08:39]

안양만안경찰서, 3년째 다문화가정에 꾸준한 의료지원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10/26 [08:39]

 
안양만안경찰서(서장 김기동)는  ’15. 10. 24(토) 안양시 비산동 소재 ‘평촌 우리병원(원장 박광열)’과 함께 관내 다문화가정 50명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예방 접종을 실시하였다.

 
 안양만안서는 ‘평촌 우리병원’과 공동협력하여  생업에 종사하여 시간적 여유가 없고, 경제적으로 어렵다는 등의 이유로 건강관리에 소홀하고, 언어․정서․문화적 이질감으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정에 실질적 의료혜택을 제공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꾸준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다문화가정 중국 이주여성 리○(27세)는 ‘경찰관님들의 신경써 주신 덕분에 아이들과 함께 처음 독감예방주사를 맞아 봤다.’면서 ‘늘 관심과 사랑으로 보살펴 주시는 경찰관님들의 세심한 배려에 너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기동 서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의료지원을 포함한 아낌없는 정착지원 활동과 범죄예방교육 등 다문화치안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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