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류는 콜롬비아 내에서 치안이 불안한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스포츠와 문화교류 체험을 제공하여 그들 지역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려는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 측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다. 수일여중에서는 콜롬비아 선수단을 맞아 간단한 환영행사와 합동훈련, 친선경기와 기념품 교환 등을 진행하였는데, 학생들은 “콜롬비아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게되어 재미있고, 남아메리카 지역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는 반응을 보였다. 정병국 교장은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세계 시민들과 우의를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라고 평가하였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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