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보건소는 지난 16일 병점 유앤아이센터에서 화성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제1회 인터넷·스마트폰 중독폐해예방’ 시민특강을 개최했다.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한 이번 특강은 서울을지병원 방수영 교수를 초빙해 ‘스마트폰 뺏어, 말아?’란 주제로 무분별한 스마트폰과 인터넷에 대한 노출된 청소년들의 위한 건강한 스마트폰 및 인터넷 사용법 등에 대해 학부모들과 이야기 했다. 또한 인터넷 중독폐해 예방을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돼 포스터 분야 최우수상에는 유가은 학생(정남중 1학년)이 수상했으며, UCC분야 최우수상에 선정된 삼괴고등학교 또래상담부 등 입상자 28명에 대한 시상식에 진행됐다. 한상녕 보건소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학부모들이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독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아동 및 청소년들에 대한 적절한 지도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0년 9월 문을 연 화성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정남본소(정남면보건지소 1층)와 동탄분소(동탄보건지소 2층)의 2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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