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0일 화요일,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2015 올바른식습관개선사업「몸에 좋은 도민 건강밥상만들기」수료식이 진행된다. 몸에 좋은 도민건강밥상만들기 사업은 경기도 시범사업으로 저염식단 인식개선을 통해 지역 어르신의 만성질환예방 및 관리를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본 사업은 2015년 3월부터 10월까지 안양시 지역 내 경로당 20개소 약 300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식습관개선 설문조사, 영양교육, 저염식제공, 요리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올바른식습관개선을 위해 노력하였다. 그 결과 사전 사후 실시한 염미도 검사에서 다수의 어르신들이 체내 염도가 낮아진 것으로 조사되었고 경로당에서는 꾸준한 염도계 사용을 통해 저염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 번 수료식은 지난 8개월 간 본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어르신을 격려하고 향후 지속적인 건강한 식습관 개선을 지지하고자 기획되었다. 앞으로도 복지관에서는 노년층의 건강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식습관개선사업을 통해 사회적 부양부담을 경감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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