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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건축지도원 위촉 통해 대형공사장 점검

김재천 기자 | 기사입력 2015/10/15 [11:31]

부천시, 건축지도원 위촉 통해 대형공사장 점검

김재천 기자 | 입력 : 2015/10/15 [11:31]


부천시 건축지도원 및 건축과 합동 점검

부천시가 건축지도원을 위촉하여 대형공사장의 시설물을 점검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은 시공 중인 10,000㎡이상 되는 대형건축공사장과 준공 된지 15년이 경과된 11층 이상 16층 미만 또는 연면적 3,000㎡이상 30,000㎡미만 건축물이다.
 

이번 건축지도원 점검단은 건축사 8명과 건축관계공무원 3명 등 총11명으로 구성되었다.
 

점검단은 대규모 건축공사장의 적절한 시공지도, 안전사고 사전 예방과 특정관리대상시설물로 관리되고 있는 대형건축물의 피난시설규정 및 기타 설비 분야 등 건축법상 저촉 여부 등을 2015년 11월 까지 한달 간 실시한다.
 

시는 이번 점검을 위해 이미 건축주(시설물 관리자등)에게 사전안내문을 발송하여 점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으며, 향후 입주하는 주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위법건축물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각종 재난 발생 요인의 사전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의빈 건축지도팀장은 “각종 안전사고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발생하므로 평상시 철저한 예방이 최선임”을 강조하며, 이번 합동 점검시 건축지도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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