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지난 13일 일반 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여성친화도시 만들기 시민교육’에 이어 진행됐으며, 여성친화도시 개념 소개, 타 지자체 우수사례 소개 등의 내용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반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양성에게 고루 돌아갈도록 해 일상생활에서 성별차이가 없도록 하는 지역을 의미한다. 13일 교육에 참여한 시민은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여성과 약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주요 시책으로 화성시가 최고의 여성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공직자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12월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활성화를 위한 ‘여성친화도시 추진 정책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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