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18. 수원여고부설방송통신고 학생들의 체육대회, 전시회, 장기자랑 등 - ‘용기 있는 도전, 영글어 가는 꿈’이라는 주제로 꿈과 끼 펼치는 자리 - 배움의 기회를 놓친 늦깎이 여학생 330명과 동문선배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 수원여자고등학교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교장 박일순)에서는 18일 제15회 느티울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용기 있는 도전, 영글어 가는 꿈’이라는 주제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늦깎이 여학생 330명이 들이 그 동안 준비한 만학의 꿈과 끼를 펼치는 자리이며, 동문 선배들도 참가하여 응원과 격려를 보낼 예정이다. 행사 내용은 동아리발표회, 체육대회, 전시회 등이다. 동아리 발표회는 문학반의 시낭송, 영어말하기반과 중창반의 합창 공연, 오카리나반의 합주 등이 소녀시절의 감성을 담아내고, 댄스 동아리 공연과 흥겨운 노래는 학교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게 된다. 체육대회에서는 단체줄넘기, 피구, 줄다리기, 1000m계주 등 다양한 종목을 함께하며 친구들과는 우정과 협력을 나누고, 선․후배와는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전시회는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바쁜 일상에서도 틈틈이 시간을 쪼개어 준비한 공예, 캘리그라피, 시화, 십자수, 뜨개질, 사진 등 166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수원여자고등학교 박일순 교장은 “이번 행사가 배움에 나이를 잊은 늦깎이 여학생들이 못 다한 꿈과 끼를 펼치는 장이 되길 바라며, 더욱 활력 있는 학교생활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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