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가정분과 어린이집 원장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어린이집에서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하여 올바른 인공호흡 방법을 마네킹을 이용하여 실습 위주로 실시하였다. 또한 동영상을 보며 위급상황 시 반드시 해야 할 안전조치 사항과 하지 말아야 될 행동 등을 현장 예시를 들어가며 이해하기 쉽게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을 주관한 박순희 가정분과장(행복한해나라어린이집 원장)은 “2세미만 영아를 보육하고 있는 가정어린이집 원장 입장에서 꼭 필요한 실습교육으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박종구 보육아동과장은 “앞으로도 부천시의 안심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보육교직원, 영유아, 부모 등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심폐소생술 교육은 가정분과 소속 어린이집에 재직 중인 보육교직원들이 많이 이수할 수 있도록 11월까지 5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