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의 대표 99팀 중 32팀을 뽑아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선정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해 김헌준(B-BOY SKIM, 진조크루, 세븐코만도즈), 김헌우(BBOY WING, 진조크루, 레드불 올스타, 세븐코만도즈), 김홍열(BBOY HONGTEN, 레드불올스타, 드리프터즈, 세븐코만도즈)이 연합으로 출전하여 12일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시작 전부터 많은 홍보와 라인업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린 이번 대회에서 진조크루가 우승함으로써 우리나라의 비보이 위상을 다시한번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김헌준 진조크루 단장은 “종주국 자부심이 있는 미국 주관 세계대회를 타 국가가 우승을 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저희 스타일에 대한 확고한 자부심을 가지고 대회에 임한 결과 우승을 차지 할 수 있었다”며 “부천시 문화예술홍보대사로서 부천뿐만 아니라 전국 비보이 문화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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