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 된 관절염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8월 26일부터 10월 7일까지 12회 과정으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관절구축과 통증을 완화 할 수 있는 수중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관절염 수중운동교실에서는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여 관절염관리방법,통증완화 교육 및 운동 전 혈압 ․ 혈당 측정, 운동 전·후 유연성 및 통증척도 측정을 실시했다. 관절염 수중운동교실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무릎통증으로 걷기도 힘들어 집에만 있다 보니 답답했었는데 여러사람들과 어울려 수중운동을 하니 무릎 통증도 감소하고 삶의 활력이 생기는 것 같다” 면서 프로그램이 종료됨을 아쉬워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안전도시 평택만들기 조사결과 최근 1년간 평택시 노인의 낙상 경험율이 38.7%이고 낙상두려움 경험율이 82.8%로 매우 높은 반면 교육 경험율은 8.1%로 매우 낮아 노인의 낙상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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