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15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고양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연계해 진행해 왔던 청·장년 및 경력단절여성 교육과정의 최종 결실의 장인 호호성공 페스티벌 현장이다. 이날 현장에는 창업교육과정 수료생들이 직접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1인 창조기업 결실을 선보였으며 청소년들이 본인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직종체험 부스 운영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페스티벌을 즐겼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한 시민은 “다양한 무료체험과 직업 체험전이 너무 좋았고 운영하는 관계자들도 매우 친절했다”며 “규모가 다소 작아 아쉬웠지만 쉽게 찾을 수 있는 호수공원에서 여러 가을행사와 함께 진행돼 즐거웠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취·창업 상담부스 운영, 각종 체험행사, 호호프리마켓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이 직접 방문 참여했다는 점은 시민들이 일자리사업에 그만큼 관심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2015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함께 다음해에도 더욱 알찬 맞춤형 사업 개발로 고양시의 지역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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