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김만수 부천시장, 김문호 부천시의장, 국회의원, 지역 어르신 등 관계자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경연대회,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실버페스티벌은 노인복지관, 노인대학 등에서 어르신들이 습득한 프로그램 경연대회이다. 참가부문은 체조, 댄스, 문화예술 분야로 작년에 비해 5개팀이 추가로 참가하여 6개 기관 22개 팀이 경연을 벌였다. 이 날 페스티벌의 대상은 소사노인복지관의 장수춤 체조팀이 수상했다. 장수춤 체조는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실버스트레칭 프로그램이다. 신체기능 향상 증진 및 스트레스 감소를 도와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팀 화합이 더욱 빛났다. 부대행사로는 노인학대예방 및 노인자살예방, 무료직업소개, 손 마사지 및 네일아트, 골다공증 및 혈압 혈당검사, 구강검사 등이 진행됐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어른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실 수 있는 부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시는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여가와 노동이 조화를 이루는 통합적인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노인일자리전국평가대회에서 부천시니어클럽과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이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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