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공무원 멘토로부터 홍보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직자 역할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변화하는 화성을 기록하는 헬리캠 촬영과 보도기사 작성 실습에 참여했다. 직업체험 완료 후에는 학생과 멘토 간 체험 소감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보다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직업체험에 참여한 서상현군은 “시청에 와서 직접 보니 공무원이라는 직업을 이해하기 쉬웠으며, 시민들을 위해 일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윤상배 공보담당관은 “학생들이 직업체험으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데 많은 도움을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는 자유학기제의 전면 시행으로 직업·진로체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공무원 1일 체험 프로그램’을 관내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시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서 월 1회 이상 올해 12월까지 총 150회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남양읍사무소에서도 기안중학교와 남양중학교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일일체험의 날’을 개최해, 일일 공무원 임명장 수여와 함께 남양시장 일원의 불법 현수막 정비 체험을 진행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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