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순천향대학병원 사회 사업팀과 사전 협의를 거쳐 암 병동에서 추진하게 됐으며, 환자 40여명의 희망을 그리고,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1층 만화카페 내에 캐리커처 그리기 행사를 추진하는 차성진, 정재훈 작가와 함께, 홍재승, 김용길 작가가 참여했다. 찾아가는 만화작가의 재능기부 행사는 12월 순천향대학병원 소아암병동을 찾아가 어린아이들과 함께 다시 한번 희망을 나눌 예정이다. 민승용 문화산업과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캐리커처 그려주기 행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만화를 만나고, 이를 통해 만화산업의 저변 확대 및 만화도시 부천의 브랜드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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