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3일 시정회의실에서 관내 택시기사가 주축이 돼 구성된 ‘무궁무진택시봉사단’의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해 포천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및 관내 택시회사 간 5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개인택시운송사업 박화영 조합장, 동일교통(주)김동은 대표, 동우운수(주) 송환섭 대표, (합)광복택시 김형식 대표과 참석해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실효성 있는 교통정책을 구현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협약내용은 교통관련 민원 및 개선요구사항을 현장 모니터링 해 이를 시에 제보, 시에서는 이에 기초한 정책수립 역할을 수행하는 데 있어 긴밀한 업무협력이 필요함을 상호 인식하고 기관 단체 간 지원과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시와 택시업계가 교통정책을 수립하는데 있어 유기적인 협력체계로 거듭났다는 의의가 있으며, 우리시 교통분야 수준이 한층 더 향상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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