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시립도서관(관장 박천수)은 오는 10월 17일(토)에 ‘한책 하나되는 평택’을 개최한다. 당일 오후 2시부터 4시간동안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평택대 방송연예과 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 ‘네모연구소’가 지난 7월부터 준비한 창작극, ‘침묵-우리들의 재난’ 공연을 시작으로 도서관 앞마당에서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올해의 한책 주제에 맞춰 ‘신재생에너지’ 체험 활동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특히 서울시 기후환경국의 협조를 받아 재생에너지의 발생 원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에너지캠핑카 해요’와 강사진이 에너지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당일 공연을 관람하는 시민들에게 책축제 부스 체험권을 배부할 예정이며 도서관 앞마당엔 ‘해요카’ 외에도 정크아트체험, 알뜰도서매장, 바른 먹거리 판매 및 현미김밥 만들기 등이 진행되고 시민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우수 사행시, 백자평 전시외 학교 협력사업으로 진행된 평택여중, 장당중학교 등의 수업연계 독후 활동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교육·문화계 인사로 구성된 「한책 하나되는 평택」추진위원들과 평택대 및 시민 자원봉사단이 시립도서관 직원과 함께 행사를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031-8024-555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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