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인문학 프로그램인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평택 人물과 행복한 동행’을 진행 중인 평택안중도서관(관장 박천수)은 3차 국악 강연과 탐방을 연다. 소리의 고장 평택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평택농악 뿐만 아니라 국악 대중화와 현대화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민속음악의 수호영웅 지영희의 흥이 자라난 지역이다. 우리 문화와 역사 전반에 스며있는 국악의 모든 것을 배우고 체험하는 이번 행사는 <사람이 있는 곳에 흘러라 우리 음악>의 저자 남화정 국악방송작가의 강연으로 시작된다. 특별히 강연 오프닝으로 지영희의 모교인 포승 내기초등학교 지영희국악관현악단 아이들의 멋진 음악을 만날 수 있다. 강연은 10월 18일(일) 오후 2시, 탐방은 10월 24일(토) 1시30분부터 떠난다. 평택호 <지영희 국악관>에서 지영희의 업적을 되돌아보며 해금과 장구 체험과 웃다리 평택농악 공연을 관람한다. 어린이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탐방은 강연 참여자를 우선으로 접수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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