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는 2015년 고양가을꽃축제, 고양호수예술축제 등 각종 문화행사를 앞두고 많은 방문객들이 우리 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 집중 정비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구는 불법광고물 정비반을 편성해 자유로, 제2자유로, 통일로 등 지역 내 주요도로변과 역세권을 중심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에 대해 평일 주·야간은 물론 휴일에도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최근 아파트 분양 현수막이 대량으로 부착돼 있는 등 불법광고물 성행으로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과 교통에 방해되고 있어 이에 대해 집중정비를 실시하고 있다”며 “상습불법행위자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동시에 사법기관에 고발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해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고 고양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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