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부천 생활문화축제 10월 9일~11일 부천 곳곳에서 펼쳐져 이번 축제는 전문 예술인이 아닌, 지역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생활문화동호인들이 참여해 기량을 뽐내는 자리인 만큼 다양한 문화예술이 총출동한다. 기타, 국악, 난타, 밴드, 댄스, 무용, 합창, 오케스트라, 오카리나, 우쿨렐레, 색소폰, 하모니카, 미술 등 총 13개 장르, 294개의 동호회가 참가해 난장을 펼친다. 콧노래 절로 나는 무대공연은 물론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미술작품 전시가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개막식은 10월 10일 오후 7시 상동 홈플러스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개막식 현장에서는 김만수 부천시장의 생활문화헌장 선포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10월 9일과 10일에는 상동 호수공원에서 미술장르 동호회를 중심으로 체험행사, 퍼포먼스, 깜짝 버스킹, 작품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부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각 동호회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전시도 관람하고 현장에서 직접 가입문의도 할 수 있다. 특히, 10월 9일 야인시대캠핑장에서 진행되는 이색 행사도 재미난 즐길 거리다. 공연과 게임, 디스코 등이 함께하는 생활예술 네트워크 파티가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 2013년 9월 시범사업으로 진행한 바 있는 이번 축제는 생활문화를 직접 생산하고 향유하는 지역 동호회들이 축제를 통해 실력을 선보이고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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