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산 모범운전자회는 추석연휴 기간 중 우리시를 찾는 방문객과 성묘객을 위해 지난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관내 교통 혼잡 지역 및 교통사고 우려 지역에서 추석연휴 특별근무를 실시했다. 이번 추석연휴 특별자원봉사는 고양·일산 모범운전자회 회원 72명이 참여한 가운데 승화장 삼거리, 대자고가 삼거리 등 덕양구 관내 13개소와 은곡삼거리, 마골오거리, 국제공원 등 일산 관내 3개소 교통혼잡 지역에서 차량유도, 꼬리 물기 예방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에서 신원IC로 나가는 구간은 많은 차량 이동으로 교통체증이 심한 곳으로 고양경찰서 모범운전자를 집중 배치해 차량운행을 원활하게 유도했다. 시 교통정책과는 추석연휴 기간 교통종합대책 계획을 수립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교통정보센터 SNS 및 홈페이지를 활용해 교통정체구간 우회도로를 안내하는 등 교통정체에 실시간으로 대처했으며 모범운전자 근무지를 찾아 노고를 격려하고 교통지도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양·일산 모범운전자회는 이번 추석뿐만 아니라 설 명절, 한식날 등에도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특별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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