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을 야유회는 사회적 편견과 증상으로 일상생활을 이겨내고 있는 정신 장애인들을 위해 지역사회 적응 훈련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수목원 관람, 고구마캐기, 화분꾸미고 식물심기 등 자연 속 체험이 진행됐다. 박미순(가명, 55세)씨 가족은 “이번 야유회를 통해 스트레스도 풀고 가족 간의 친밀감과 대인관계 기술을 배우며 재활과 회복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관내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개별 사례관리 및 재활프로그램을 통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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