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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행복한 건강 경로당 만들기'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 체결

김재천 기자 | 기사입력 2015/09/25 [11:30]

부천시, '행복한 건강 경로당 만들기'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 체결

김재천 기자 | 입력 : 2015/09/25 [11:30]


원미보건소-부천시 약사회, 병․의원 9개소

원미보건소는 지난 23일, 부천시 약사회 및 병․의원 9개소와 정부3.0 투명한 정부 구현 사업의 일환인『행복한 건강 경로당 만들기』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 했다.
 

고령화 사회에 평균수명과 건강수명의 격차로 인한 노인 건강문제에 따른 의료비는 날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부천시는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노인이 개인의 역량만으로는 해결하기 힘든 건강문제를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가고자 노인 통합 건강증진사업인 『행복한 건강 경로당 만들기』을 추진해왔다. 
 

2014년부터 추진한『행복한 건강 경로당 만들기』에 참여한 부천시 약사회와 병․의원 9개소는 원미구 경로당에 직접 방문하여 무료 의료진료, 건강강좌, 경로당 주치의제 운영 등 꾸준한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노인 건강관리에 크게 기여해 왔다.
 
원미보건소는 협약 체결을 통해 부천시 약사회, 고려수재활요양병원, 부천고려병원, 부천기병원, 부천자생한방병원, 부천미르치과의원, 연세베스트치과의원, 21세기치과의원, 마학기가정의학과의원, 중앙경희한의원와 상호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동사업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지속시키고자 한다.
 

아울러 노인의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와 건강증진을 위해 행복한 건강 경로당 만들기에 개인과 단체의 참여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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