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포식 및 개관식은 오병권 부시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신세계이마트대표, 어린이재단 부회장, 지역주민, 상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컷팅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역곡상상시장은 ICT디자인 융합시장으로 선정되어 부천시 문화 콘텐츠인 ‘만화’ 요소와 접목하여 브랜드화 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안전하고 아름답고 편리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한편, 신세계그룹에서 역곡상상시장 1층을 리모델링하여 희망장난감도서관 42호점을 개관하였다. 이번 장난감 도서관은 아동양육 및 보호를 위한 놀이시설 교육환경 마련을 위한 사회 공헌사업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장난감 대여(155종 400여개) 및 매년 1,500만원(5년)을 지원받는다. 선포식 및 개관식에 앞서 오후 1시부터는 퓨전난타, 어린이 장구단 공연, 그랜드 세일 등 다채로운 축하행사가 진행돼 한껏 분위기를 북돋았다. 오병권 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역곡상상시장이 새로운 디자인으로 관광, 쇼핑이 공존하는 전국 최고의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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