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결혼이민자 가족앨범 친정보내주기” 오리엔테이션을 지난 10일 광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자 7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 사업은 모국방문이 어려운 결혼이민자 가정의 한국생활을 앨범에 담아 친정가족에게 보내주는 사업으로 지난해 베트남, 중국 등 6개국 17가정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광주시 사진동우회 ‘청석골(회장 한준희)’ 재능기부 회원들과 참여가정 간 만남의 시간을 갖고 가족 종이접기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내 화합과 협동력을 증진시킬 수 있었다. 사업은 앞으로 12월까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다문화가정의 행복한 모습을 앨범에 담아 친정 가족에게 보내주게 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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