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등 숲속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2014년 재미있는 양주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 숲체험은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748명이 참여했으며, 5~6월에는 904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교실에서의 수업과는 다르게 푸른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어린이들 한명 한명이 숲 속 탐험가가 돼 직접 자연을 느끼고 체험하게 된다. 하반기(9~11월) 프로그램은 6월 말에 신청 접수를 하며, 참여의 기회 형평성을 위해 한 단체에서의 월별 숲체험 참여 횟수 제한 등 신청 기준을 명확히 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숲해설가는 숲체험 운영 시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에서 일자리사업으로 활동중이신 어르신 2명의 수업보조 도움을 받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코디네이터 역할을 겸하여 숲해설가 활동노하우를 전파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숲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신비로움을 깨달을 수 있도록 숲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학교폭력, 다문화, 장애인 등을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숲체험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산림축산과 탐방로조성팀(031-8082-6220~2)으로 문의하면 되며, 인터넷 카페(http://cafe.naver.com/blowmountain)에서 숲체험 활동 사진 및 운영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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