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8경중의 하나인 안양예술공원 내에 위치하여 학교주변 유해환경 없이 깨끗하고 안전한 면학분위기에서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안양호암초등학교 권영호 교장을 만나보았다.
 

 안양호암초등학교는 흔한 인사말 '안녕하세요' 보다 '사랑합니다'를 인사말로 사용하고 있다.

 안양호암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즐겁게, 정말 즐겁게, 그래서 재밌고 신나게, 무엇보다도 행복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하는 교육지표를 가지고 "Happy Dream! 안양호암행복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역량 및 소질과 끼를 키워주고, 앞으로의 미래사회에 진출하여 적응하고 리더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핵심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다.

인성교육과 관련하여 '2014년 현재 학교폭력사안이 한건도 없을 정도로 학생들의 인성과 심성이 매우 바르고, 고학년 학생들 조차도 욕설이나 왕따 같은 비인성 행위가 거의 발견되지 않는다'는 사실 외에도, 안양지역의 다양한 자원봉사 및 노인요양원 봉사참여 등 심성함양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치역량 함양' 에 대한 남다른 교육관을 가지고 있는 권영호 교장은 학생들의 자기주장과 자기위치, 자기가 공동 생활에 필요한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한 교육철학이라 강조한다.

권영호 교장의 인터뷰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