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론지역아동센터 외 13개 지역아동센터

 군포시 건강가정지원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신명희)는 지난 16일 샤론지역아동센터에서 군포시 관내 13개 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센터와 협약을 체결한 지역아동센터는 샤론지역아동센터를 비롯 매화, 가야지역아동센터 등 총 13개 지역아동센터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및 건전한 가족문화조성을 위한 ▲가족교육.문화.▲가족상담 ▲다문화 이해교육 ▲언어발달교육 ▲다문화 통번역서비스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다양한 가족에 대한 상담연계를 통해 단일 기관에서 해결하기 힘든 사안에 대해 긴밀한 네트워크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이용자에 제공되는 교육・문화 서비스 또한 다양화 될 예정이다.
 

 특히, 다문화 강사를 통한 다문화 이해교육이 지원되며, 다문화가족에 대한 언어발달, 통번역서비스의 연계가 가능하게 되어 지역사회 내 다문화에 대한 이해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명희 센터장은 “가족이 사회적 화두가 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뜻 깊은 업무협약”이라며 “다양한 가족의 건강한 가족문화조성을 위해 물심양면 협력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