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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15년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 성료

김대영 기자 | 기사입력 2015/09/17 [15:01]

평택시, 2015년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 성료

김대영 기자 | 입력 : 2015/09/17 [15:01]


- 공재광 평택시장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소통행정의 기틀 마련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9일까지 ‘2015년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메르스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민선6기 출범 후 주요 성과인 ‘평택항 신규매립지 평택시로 귀속’, ‘삼성반도체 평택단지 착공’,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본격 추진’ 등을 설명하고 새로운 평택의 미래를 위한 향후 계획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총 22개 읍∙면∙동에서 2천7백여명의 시민이 참석해 민선6기 시정 운영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평택의 밝은 미래상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 제시 및 시정의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총 380여건의 주민 건의 및 고충사항이 접수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도시계획 관련 ▷도시가스 공급 ▷도로 개설 및 확포장 ▷배수로 정비 ▷방범용 및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용 CCTV 설치 ▷버스노선 변경 등 경제, 복지, 환경분야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의견들이 건의됐다.

접수된 사항은 관리카드 작성 및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면밀히 검토해 10월말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민원편의를 위해 신속하고 철저한 현장조사를 통해 가능한 사업은 조속히 처리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안은 시급성을 감안하여 단·중∙장기로 구분해 단계별로 추진하는 한편, 사업의 타당성 및 실효성을 검토해 2016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다수 민원에 대해서는 시장이 직접 관리해 공정하고 신속하게 해결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은 “미군기지이전, 고덕국제신도시, 황해경제자유구역, 브레인시티 등 대규모 국책사업 및 시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에 지속적인 건의와 협력을 통해 정상적인 추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자체사업은 내실 있게 추진하여 도시발전을 통해 메르스 사태로 고통받았던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조기에 지역경제를 회복 시키겠다”고 시정방향을 밝혔다.
 

앞으로도 민선6기 시정방침인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평택시 전 공직자가 소통행정을 추진하며, 균형있는 도시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면 평택시가 한층 더 새롭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 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평택시에서는 지난해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실시된 시민과의 대화 시 접수된 건의사항 총 472건 중 110건을 완료하였고, 불가사업 112건을 제외한 250건은 조기에 마무리하기 위해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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