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14일까지 예비 귀농·귀촌인 31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교육을 매주 2회씩 총 9일 동안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습득을 위해 귀농정책, 토양관리, 농기계, 작목별 재배기술 등 전문교육과 블루베리, 시설채소, 버섯 등 작목별 선도농가 농장을 방문하는 현장체험학습으로 구성됐다. 참여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영농정착에 필요한 폭넓은 정보를 습득했으며, 막연했던 귀농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귀농귀촌 인구가 늘어가는 시점에 맞춤형 교육과정과 현장영농지도를 강화 할 계획”이라 전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10월26일부터 10월30일까지 5일간 귀농귀촌 희망자 40명을 대상으로 추가교육을 실시한다. 추가교육은 소득작물 소개와 선택요령, 농촌관광, 귀농사례, 마케팅 및 유통전략 등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초기정착에 도움을 주는 교육으로 진행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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