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상심사위원회는 애향봉사 부문 박진희(51세,동탄1동), 문예진흥 부문에 어호선(77세, 동탄3동), 체육진흥 부문에 김경오(56, 화산동)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애향봉사부문 박진희씨는 동탄1동 부녀회장으로 8년간 활동하면서 경로잔치, 목욕봉사를 비롯해 불우이웃돕기에 솔선수범하는 등 각종 봉사활동과 환경캠페인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문예진흥부문 어호선씨는 다수의 수필집을 발간하며 각종 문학지에 화성시를 주제로 여러 수필을 발표해 화성시를 널리 알렸으며, 아파트 단지 내 글쓰기 강좌를 열어 지역주민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등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한 바가 높게 평가됐다. 끝으로, 체육진흥부문에 선정된 김경오씨는 화성시체육회 상임이사로 재직하며 엘리트체육와 생활체육 발전을 통해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기여했다. 특히, 비인기종목 지원에 관심을 아끼지 않으며 화성시 체육 진흥에 기여한 바가 커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22회 화성시 문화상’ 시상은 오는 10월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되는 ‘2015 화성 시민체육대회’에서 진행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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