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의왕 초중고 학교장대상

(재)안양군포의왕공동급식지원센터는 17일 관내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소속 학교장 31명을 대상으로 양평지방공사(경기도 양평군) 및 화전마을 유기농단지에서 ‘친환경급식사업설명회 및 친환경생산지 견학’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학교급식결정권자인 학교장이 학교급식에 제공되는 친환경 생산․가공현장과 유기농김치생산공장을 방문하여, 친환경식재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질 높은 식재료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양평군은 군포의왕지역 일부 초등학교에 경기친환경급식지원사업을 통해 친환경채소류를 공급하고 있으며 안양지역과는 MOU체결을 통해 친환경쌀을 공급하고 있는 생산지역이다.
 

이날 행사는 전 농림부장관을 역임한 김성훈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 대표의 강의 ‘왜 온전한 유기농식품 인가’와 안양군포의왕공동급식지원센터 황영묵 센터장의 ‘센터 사업설명’으로 1부 행사를 진행하였고 양평지방공사 친환경 급식생산시설 및 화전마을유기농단지를 견학하는 일정이었다.
 

안양․군포․의왕공동급식지원센터는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등 친환경 무상급식 정책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2013년 5월 개소하여 2주년을 맞았으며 식재료유통의 공적조달기능은 물론 영양사,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대상별 식생활교육 그리고 영유아대상 식단제공 사업으로 공공급식의 허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상세 내용은 안양군포의왕공동급식지원 센터에 들어가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