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이재명)와 경기도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성남지역 6개교 특성화고교 졸업예정자와 졸업자, 관내 대학교 재학생 등 청년층 1,000여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참여하는 구인업체는 ㈜한샘, kt텔레캅, ㈜세스코, ㈜로쏘고모, CJ푸드 등 40곳 강소기업이다. 당일 면접을 진행해 85명을 채용한다. 성남시내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예정자, 29세 이하 청년구직자 등 대상자는 박람회 당일 이력서(사진첨부)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오면 원하는 기업과 면접을 볼 수 있다. 취업박람회장에는 취업상담·지원 부스가 설치돼 구직자들에게 면접방법, 태도, 대화법, 이력서 작성방법 등을 도와준다. 일자리와 직업 훈련 정보도 알려주고, 이력서용 사진 무료 촬영, 지문 인적성 검사, 취업 타로 등 이벤트가 열린다. 이날 청년 인턴을 신규 채용하는 강소기업에는 1인당 연간 최대 570만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구직자에게는 정규직 전환 1년 후에 일반직은 180만원, 생산직은 800만원이 지원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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