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1일 주부시정모니터와 현장민원담당자가 함께하는 편안한 소통과 만남의 장을 마련, 교류와 화합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만남․소통․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주부시정모니터 60여명, 현장민원담당자 및 관계공무원 40여명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춘천 및 홍천에서 실시됐다. 춘천 경강역 레일바이크 체험, 주부시정모니터와 현장민원담당자의 만남․소통의 시간 레크리에이션, 제7기 주부시정모니터 임원선출 및 현장민원담당자 업무교육, SNS 교육 및 시장님과 소통의 시간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무원과 주부시정모니터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기관에 바라는 것과 행정기관의 행정 처리 애로사항 등을 서로 이야기하며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특히 시장님과의 대화는 주부시정모니터의 시정에 대한 바람과 함께 현장민원담당자가 민원접점에서 민원을 상대하는 애로사항 등을 이야기하며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로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시민제일주의 행정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워크숍, 간담회 및 SNS 공간 등 시민소통 공간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시민 불편민원을 직접 접하는 현장민원담당제의 활성화에도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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