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광명여성새일센터)는 14일 일자리창조허브센터 배움교육장에서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유통서비스매니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7월 20일부터 9월 14일까지 총 100시간의 전문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교육생 24명 중 23명이 수료(수료율 95.8%), 7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글로벌 가구매장인 이케아와 대형 유통매장인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이 관내에 개장된 이후 유통서비스 관련 인력 및 시간제 일자리의 수요가 확대되어이번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되었다. 특히, 시간제 일자리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료식 후 일자리협력망과의 회의를 진행해 보다 발전된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수료생이 교육기간 중 느꼈던 애로사항과 개선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유통업체 직원도 함께 참여해 취업 현장 정보를 비롯하여 취업 활성화 방안 등을 공유했다. 교육생 대표는 “가사생활로 경력이 단절되었다 이번 유통서비스매니저 교육을 받으면서 취업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갖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여성새일센터에서 진행하는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확대하여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여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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