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는 지날 6월 전국을 강타한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로부터 광명시민을 보호하고, 메르스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 건강도시를 만드는데 고생했던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광명교육청, 광명시 의사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했다. 또한 시민 300여 명을 함께 초대하여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으며, 가을의 문턱에서 아름다운 음악으로 지역사회의 메르스 후유증을 치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갯바위’, ‘촛불켜는 밤’으로 유명한 인기가수 양하영과 신예 보이그룹 엠 크라운, 국내에서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에이키, 팝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 등 유명인들이 대거 출연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전 국민을 공포와 불안에 떨게 했던 메르스 사태 속에서도 시민들이 지혜롭게 대처해 주셔서 메르스 확진환자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모든 시민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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