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순위는 문화마케팅연구소에서 운영하는 트레블아이 플랫폼에서 발표한 것이다.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관광분야에서 객관화된 정보로 평가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 지난 8월 제18회 부천국제만화축제를 개최하면서 만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문화콘텐츠 관광이 형성되면서 지역호감도는 1위, 트래블지수(지역호감도와 트레블피를 반응도를 합산하여 산출)는 10점 만점에 8.18점을 받아 9위로 선정됐다. 특히 부천국제만화축제와 연계하여 테마가 있는 만화축제 관광열차를 운행하면서 부천시만의 특화된 관광콘텐츠를 선보여 이번 평가에 플러스 요인이 되었다. 한여름밤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 할 수 있는 야인시대 캠핑장과 여월농업공원 캠핑장에서의 힐링관광도 부천을 대표하는 8월의 이슈 콘텐츠였다. 한편 민승용 문화산업과장은 “만화, 영화, 음악, 축제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관광을 융합하여 특색 있는 문화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관광객을 유치하여 관광 활성화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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