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11일 저녁 7시 30분 토당동 지도공원에서 고양시민들을 대상으로 ‘고양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9~10월 고양시 전역에서 열리는 ‘가을문화대축제’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것으로 고양시 홍보대사 하명지의 사회로 고양시립합창단과 고양신한류문화예술단으로 활동 중인 ‘티에스 아트컴퍼니’가 출연, 음악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2003년 창단된 고양시립합창단은 클래식한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시민들을 위한 지역문화 행사와 고양형 거리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연 70여회의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과 광장, 학교 등을 직접 찾아가 시민 누구나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찾아가는 음악회’는 매회 500여명이상의 관객이 모일 정도로 그 인기가 매우 뜨겁다.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를 시작으로 가을축제 기간 중 고양형 거리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동별 지역 문화행사 찾아가는 음악회 등 20여회의 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며 주요일정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