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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하나되는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김재천 기자 | 기사입력 2015/09/10 [13:29]

사랑으로 하나되는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김재천 기자 | 입력 : 2015/09/10 [13:29]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염범석)는 지난 7일 오후 4시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천시 사회복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후원자, 사회복지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제16회 사회복지의 날을 축하했다.

특히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부천시 소사노인복지관 어르신으로 구성된‘즐거운 합창단’의 애국가 제창으로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더욱 뜻 깊게 해주었다.

기념식은 사회복지 종사자의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활동을 격려하는 자리로 개회,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최인양과 낮은 음자리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공연은‘청춘들에게 주는 엄마들의 노래이야기’라는 테마로 책과 기타선율이 어우러진 토크형식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기념식과 더불어 9월 11일에는 경기도 양평으로 1박2일 워크숍이 계획돼 있어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하나가 되는 자리가 마련된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이날 축사에서“우리 사회의 그늘지고 소외된 곳에서 외롭게 생활하는 분들에게 삶에 희망을 심어주고 빛이 되어주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우리 사회가 유지되는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열악한 근무환경과 처우에 놓인 여러분들의 권익을 향상시키고 사회복지 종사자 분들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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