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이재명)는 5년을 주기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015 인구주택 총조사’를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9월 10일부터 10월 6일까지의 기간에 모두 734명이 참여하는 교육을 한다. 교육 대상은 인구주택 총조사 총관리자(49명), 조사관리자(53명), 업무보조자(55명), 조사원(520명) 등 신규 채용한 조사요원 677명과 담당 공무원 57명이다. 통계청의 교관이 인구주택 총조사의 목적, 5년 전 조사 때와 달라진 표본 조사, 지침, 단계별 수행업무, 등록센서스 통합관리시스템 운영 방법, 현장조사 지도 요령 등의 내용을 기간별 이틀(12시간) 일정으로 교육한다. 교육은 ▲9월 10~11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214명 참여로 일정이 시작돼 담당 구역별로 ▲수정·분당 지역 조사원 335명은 10월 1~2일 시청 온누리와 구청 대회의실에서 ▲중원지역 조사원 185명은 10월 5~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올해 인구주택 총조사는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이뤄진다. 조사요원이 성남시 표본 조사대상 2,258가구를 방문해 조사 대상자의 성명, 나이, 주거시설 형태, 아동보육, 이용 교통수단 등 52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한 내용은 국가 주요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