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화성송산 포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7일 송산면 사강리에 ‘포도 명품화 특화사업소’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대지면적 4,456㎡에 두 개동으로 지어지는 포도 명품화 특화사업소는 내년 3월 개청을 목표로 건립되며, 화성포도 주 생산지인 송산․서신․마도․남양을 관할하며 포도 농가에 포도재배기술 및 우량품종 보급, 생산자 단체 육성을 맡게 된다. 또한 농기계 임대창고(378㎡)를 함께 운영해 서부권 농업인들의 농기계 임차 부담도 덜어줄 전망이다. 박주성 화성시농업기술센터장은 “시에서 처음 건립되는 특화사업소인 만큼 우리 시의 농업경쟁력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공식에는 화성 송산포도 주산지역 주민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특화사업소 건립공사의 안전을 기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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