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만화상상놀이터”꿈의학교 개교식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은 ‘부천 만화상상놀이터 꿈의학교’가 9월 5일(토) 오후 16시에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에 서 개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운영하는 ‘부천 만화상상놀이터 꿈의학교’는 학생들이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고 스토리를 개발하여 만화로 제작하는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꿈의학교에 참여하는 부천지역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31명은 슈퍼히어로를 제작하고 공동스토리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내년 1월까지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스토리 제작’이 9월에서 11월까지 이루어지며, ‘웹툰제작 교육’이 2016년 1월 방학기간 동안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웹툰제작 교육은 인기 웹툰 작가를 초대하여 특강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꿈의학교는 3개의 모둠이 학생 자율로 운영되며, 모둠별 계획에 따른 과제 수행과 강사의 멘토 수업으로 진행한다.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 유기만 단장은 “지난 6월 27일 제1호 꿈의학교 개교식을 시작하여 현재 51개 꿈의학교 중 49교가 개교식을 마쳤고, 9월중으로 모든 꿈의학교가 개교 완료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꿈의학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고 꿈의학교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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