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주관하고 수원교육지원청과 식생활교육수원네트워크가 지원하는 ‘안전먹거리지원단 양성과정’은 수원시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2012년에는 수원시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3년과 2014년에는 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운영한바 있다. 이번 교육은 수원지역 학부모 45명과 타지역 학부모 10명을 포함 총 55명을 대상으로 14강 48시간의 먹거리 강좌를 진행한다. 식품첨가물, 방사능의 위험성, 공장식 축산과 육식문화, 기후변화에 따른 먹거리의 대응, 로컬푸드, 가까운 먹을거리 도시농업, 미각교육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9월 3일부터 12월 3일까지 3개월간 열린다. 시 관계자는 “환경을 살리고 건강을 지키는 식생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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