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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투명한 부동산 중개문화 위한 개업공인중개사 교육

김대영 기자 | 기사입력 2015/09/03 [13:55]

수원시, 투명한 부동산 중개문화 위한 개업공인중개사 교육

김대영 기자 | 입력 : 2015/09/03 [13:55]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부동산 개업공인중개사 2,183명을 대상으로 업무능력 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 시는 공인중개사법 개정사항과 부동산중개문화 투명화시책,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민사 실무 등 부동산 개업공인중개사들이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전달했다.
 

시는 사회취약계층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한 무료중개 서비스, 외국인을 위한 글로벌 중개사무소 지정 운영, 중개사무소 외관 개선, 개업공인중개사 실거래가 신고제 등 시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부동산 거래 시장 투명화 시책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개업공인중개사의 직무능력 향상 및 역량강화를 위해 중개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가인 임경재 강사를 초청해 ‘살맛나는 중개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민사실무에 대해 교육했다.
 

시는 교육에 앞서 중개문화 정착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모범 부동산 개업공인중개사 12명에 대하여 표창하고 앞으로도 고객만족의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수원시립합창단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장인밴드‘땅과 사람들’의  공연을 통해 부동산 관련 시책추진에 대한 노고를 격려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개업공인중개사의 직무 능력이 향상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부동산중개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소중한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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