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에서 시는 공인중개사법 개정사항과 부동산중개문화 투명화시책,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민사 실무 등 부동산 개업공인중개사들이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전달했다. 시는 사회취약계층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한 무료중개 서비스, 외국인을 위한 글로벌 중개사무소 지정 운영, 중개사무소 외관 개선, 개업공인중개사 실거래가 신고제 등 시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부동산 거래 시장 투명화 시책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개업공인중개사의 직무능력 향상 및 역량강화를 위해 중개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가인 임경재 강사를 초청해 ‘살맛나는 중개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민사실무에 대해 교육했다. 시는 교육에 앞서 중개문화 정착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모범 부동산 개업공인중개사 12명에 대하여 표창하고 앞으로도 고객만족의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수원시립합창단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장인밴드‘땅과 사람들’의 공연을 통해 부동산 관련 시책추진에 대한 노고를 격려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개업공인중개사의 직무 능력이 향상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부동산중개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소중한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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