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시정에 반영하고 격려하고자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부천테크노파크가 10년이 넘은 시점에서 부천테크노파크 전체를 아우르며 기억하고 부르기 쉬운 친근감 있는 네이밍을 선정하자는 의견 등이 있었다. 이 외에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산업단지를 만들자는 의견 교환도 있었다. 이춘구 재정경제국장은 “부천테크노파크에 부천시 기업 26%이상이 상주하며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한다. 기업인들과 함께 나누고, 모두가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이번 간담회에 이어 서로의 어려움을 덜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서민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소비자들과 장바구니 물가에 대하여 대화도 나누고, 상인대표들과 격려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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