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사업 마무리와 기초연금 등 시민 복지 증진에 중점 이번 추경예산(안)은 부천시의 예산효율화 및 재정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부천 다운 재정력 회복계획」에 따라 편성되었다. 시장 기관운영 업무추진비 30% 삭감 등 83억원의 예산을 절감하여 시급한 사업에 재투자하고, 시민 숙원사업인 부천문화원(10억원), 부천역 북부광장 문화커뮤니티 조성(21억원), 송내역 북부광장 환승시설 건립(24억원) 등 3개 대형사업의 마무리와 기초연금 등 시민복지 증진에 중점을 두었다. 부천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저소득계층의 생계지원과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중소기업지원과 소상공인 지원 등을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정난으로 미적립한 재난관리기금에 내부거래 등을 통해 126억원을 편성함으로써 중앙정부로부터 받아오던 신규 재난사업비, 소하천 정비사업비 배제 등 각종 규제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으로도 부천시는 △시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효율적인 인력운영 △민간위탁 및 지방보조금 건전성 확보와 감축 △출자출연기관 자율경영체계 도입 △교육환경개선 분야 예산지원의 합리적 개선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의 대대적 확충 △보통교부세 등 내실 있는 외부재원 확보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통한 비용 절감 등 끊임없는 재정개혁과 건전재정 운영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에 편성되는 예산(안)은 9월 9일 개회되는 제206회 부천시의회 임시회의 예산 심의를 거쳐 9월 18일 본회의 의결로 확정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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